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는 온라인 또는 대리접수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장 접수는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보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오는 26일에 안내될 예정이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