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강원 동해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상교통길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동해항 VTS를 방문해 해상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1.02.11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동해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속초부터 호산까지 이르는 강원도 주요 항만들의 통항선박을 관할하는 관제센터로 올해 하반기 강릉 안인항 운영도 앞두고 있다.
이날 이 청장은 화물선, 다중이용선박, 예부선 등 안전관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 강화 등을 점검하고 설 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동해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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