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 특별구급대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응급분만에 성공한 산모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삼척소방서 특별구급대원들이 응급분만에 성공한 산모랑 아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척소방서] 2021.02.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삼척특별구급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임신 38주차 산모의 응급분만을 안전하고 침착하게 완료 후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분만에 성공한 삼척특별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주처치, 2급 응급구조사 1명이 운전을 담당하며 주처치 담당자 2명은 응급구조학과 출신으로 하트 세이버 경력도 갖춘 우수 대원이다.
안원모(36) 소방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희망의 빛처럼 태어나준 아기가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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