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가족·지인 모임 집단감염 관련 등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집단감염 관련이며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서구 가족·지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자 등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 중에는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도 포함돼 있다.
또 인테리어 업체 집단감염과 관련, 1명이 감염돼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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