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SK하이닉스는 22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8%(4500원) 상승한 1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장중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도 100조1003억원으로 늘어났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287만6388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5만5197주, 215만 6935주 순매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7% 증가한 1조32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반도체 주문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출하량과 당사 기존 가정치보다 높은 ASP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2분기에는 디램 혼합평균판매가격(Blended ASP)이 12% 상승하고 낸드 ASP도 하락세가 멈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러한 전망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의 10조3000억원에서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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