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40대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220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된 219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219번이 먼저 확진됐지만 220번은 그 전에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사진=세종시] 2021.02.27 goongeen@newspim.com |
세종 210번 환자는 지난 25일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 다음달 2일부터 요양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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