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메타버스(Metaverse)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증권관련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 선익시스템, 한빛소프트 등이 포착됐다.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전일보다 29.2%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빛소프트는 5.09%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수익률 10.18%를 기록하며 지난 2일 매도신호가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종착점으로 메타버스를 꼽고 있다. 반도체와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콘텐츠,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 등 혁신기술들이 연결되면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세계가 열릴 것이란 설명이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올해부터 급격히 성장해 2025년 관련 매출이 2800억 달러(약 3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 제조업체다.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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