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화정동에 위치한 성진초등학교 인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활동사진 [사진=광주 서구청] 2021.03.11 kh10890@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는 서구청 교통지도과 공무원은 물론 민간단체인 어린이안전학교 서부지회, 광주서부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해 교통사고 줄이기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주정차 금지하자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권순진 서구청 교통지도과장은 "어른들의 부주의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우리 서구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스쿨존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한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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