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V커머스 창업 멘토링지원사업'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중구청 전경[제공=부산 중구] 2020.1.9. news2349@newspim.com |
V커머스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활성화에 따라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기존의 E커머스보다 앞선 기술의 V커머스 창업인력을 양성해 20~40대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V커머스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전자상거래로 소비자들의 집중력과 구매전환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은 물론이고 중년창업을 위해 20~40대까지 교육대상으로 했고, 교육 이후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교육 80시간 중에 창업이 실제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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