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지부진하던 화장품 업종 주가가 올해 들어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선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 주가가 머리를 들었고, 해외에서도 에스티로더(미국), 로레알(프랑스), 시세이도(일본) 등이 회복세입니다. 화장품 업종의 반등은 소비 진작에 따른 추세적 변화일까요, 아니면 저평가주로 향한 일시적인 변동성일까요. 화장품 관련주에 투자한다면 어떤 기준을 갖고 가능성을 평가해야 할까요. 유통·화장품 전문가 박종대 하나금융투자연구원 모시고 국내외 화장품 업종의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