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LH 전북본부직원들은 전 본부장인 A(56·전 LH 전북본부장) 씨가 1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우 안타깝다"며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A씨는 지난해까지 LH 전북본부장을 지냈고 전날까지 LH에서 본부장급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LH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12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 등에 따르면 LH 전북본부의 전 현직 직원과 지인들 등 13명이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 수사 및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전북본부는 전날 정부가 발표한 투기 대상자 20명 중 4명이 근무했던 곳으로 이중 1명은 현재도 전북본부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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