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업점 임직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영업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행, 농축협 각각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로 하여금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숙지하여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3.15 tack@newspim.com |
또한 NH농협카드는 소비자 보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21년 1월부터 '금소법 대응 TF'를 구성하여 전사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관련 내규와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개선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소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행하여 고객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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