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시장을 둘러보며 미리 챙겨온 용기에 반찬을 담아 구입하기도 했다.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한 '용기내 챌린지'를 실천한 것이다.
상인들과 만난 뒤 박 후보는 "일단 지난 1년 동안 버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직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다. 임대료 지원을 확실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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