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3곳을 지정해 학대 피해아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체계적인 검진과 치료 등 역할을 하게 될 전담의료기관은 지역 내 총 3곳으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이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3.29 gkje725@newspim.com |
이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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