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강원 강릉시와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가졌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해상 인명구조 역량 향상과 해상 인명구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날 훈련은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에서 진행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강릉시는 31일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에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가졌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1.03.31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중공원으로서 2000t급 침선어초를 비롯해 다수의 인공어초가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국에 나가지 못하는 국내 다이버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훈련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해 현장상황을 체감하고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는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