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 편성을 하기로 했다.
6일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4.06 news2349@newspim.com |
도교육청은 6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지원청 예산팀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경남교육의 미래 비전과 2021년도 예산편성 방향,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제안서 작성과 검토 방법에 대한 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교육수요자 참여 확대 △열린 소통·다양한 홍보 △평가·환류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추진과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진심을 담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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