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엄태원 기자 = 제주 서귀포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7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오전 3시3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귀포시 감귤재배 비닐하우스 화재[사진=제주소방서]2021.04.20 tweom@newspim.com |
이 화재로 2145㎡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면서 감귤나무 70여 그루가 열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759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119는 분전반 전자접촉기에 쌓인 먼지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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