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3차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59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사진=거제시] 2020.02.05 news2349@newspim.com |
이번 3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제시는 올해 총 27개 사업에 12억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132개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관련 업무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국가·공인민간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사업 △거제정글돔 열대식물 식재 및 관리사업 △우리 동네 나무가꿈이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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