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 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신축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재해창고 6개소의 수방자재 및 공구 등 재난관리자원 15종 2만6000점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사항 실태점검을 마친데 이어 이달 중 재난자원의 현행화를 마칠 예정이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또 1억 6000여만원을 들여 160㎡ 규모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터에 6월 중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 신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비축·관리해 재난 발생 시 재난 유형에 맞는 각종 필요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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