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0.02.14 news2349@newspim.com |
공공근로사업은 5개 시장방역 사업활동, 코로나19 대응 발열체크 업무보조 등 89개 사업장에서 136명을 모집한다.
군 자체사업인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경험을 위해 읍·면 사무소 산업업무보조, 민원안내 등 50개 사업장에서 5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청년사업장 만3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주소지가 창녕군으로 되어 있는 군민이며 선발 시 7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군민도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재산 2억원 이상인 군민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일자리 발굴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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