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소통하는 교육재정 운영과 현장 친화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도민 의견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수렴은 ▲설문조사 ▲교육사업 제안으로 나눠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충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충북도교육청.[사진=뉴스핌DB] |
설문조사는 충북교육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 분야별 예산의 투자방향, 우선순위, 지원을 희망하는 예산 등에 관해 실시한다.
설문조사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교육재정 운용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교육사업 제안은 43건이 접수돼 그 중 9건이 수용, 111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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