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열리는 의암공원 일대에 5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은 도심지내 공한지 및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대상으로 녹색공간을 조성한다. 의암공원 내 1ha 내외 규모의 도시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수 의암공원 모습[사진=장수군] 2021.05.31 lbs0964@newspim.com |
군은 공원부지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수종 3종 29주와 관목류 3500본, 초화류 2만본 등을 식재하고 탐방로 640m가 조성한다.
도시숲에는 축제여건 및 개화시기 등을 고려한 수목 등을 식재해 사계절 특색 있는 녹지경관이 조성된다. 의암공원 주변도로와 호반을 연결하기 위해 메타쉐콰이아와 관목울타리를 식재한다.
또 누리파크 진입로 내 왕벚나무 보식을 통한 인접 관광지 활성화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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