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김태욱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정부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 심사기법, 성인지 예산제 이해 등에 대해 강연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 [사진=광주 동구청] 2021.05.31 kh10890@newspim.com |
동구는 예산학교 개최에 이어 6월 15~24일까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13건(구정현안 62건, 지역현안 51건)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 7월과 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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