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c)'을 개발한 러시아 정부 소속 추마코프연구소 최고위 관계자들이 이달 중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웰바이오텍이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 현재 웰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7.11% 오른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추마코프연구소 관계자들의 방한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관련 업계에선 이번 방한 일정 중 코비박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을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비박 백신의 국내 위탁 생산 및 아세안 국가 총판사업은 특수목적법인 엠피코퍼레이션(MPC)이 진행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지난 4월 MPC에 70억 원 투자를 진행하며 코비박 백신 사업에 합류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웰바이오텍의 일일 주가 변동 현황. 2021.06.03 zunii@newspim.com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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