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3선)이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8일 국민의힘은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별위원회' 임명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위원장에 유의동 의원을, 간사에는 양금희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평택 유의동 국회의원[사진=의원사무실] 2021.06.08 krg0404@newspim.com |
특위 위원으로는 송석준, 구자근, 김영식, 정찬민, 한무경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자문위원은 반도체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을 위촉해 현장 목소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의동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하겠다"며 "특위가 반도체 산업을 살리고 산업 전반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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