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민경호 기자 = 화성시는 21일 일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및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의회,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자원순환 촉진 자율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화성시는 화성시의회,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자원순환 촉진 자율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화성시]2021.06.21 kingazak1@newspim.com |
화성시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종대 기획조정실장과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신미숙 의원, 이은진 의원, 박시연 화성아이쿱소비자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자원순환 관련한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정책을 공동으로 개발, 추진함은 물론 플라스틱 총량 감축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종이팩 생수 사용 및 종이팩 회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세 기관은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인식증진을 위해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친환경 소비 촉진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의 친환경 정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자원순환정책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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