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해운항만 물류 분야의 AI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 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 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06.25 ndh4000@newspim.com |
지역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및 IT/SW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일 8시간, 주 5일의 4개월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Remote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IT물류 분야 대기업이자 그동안 다년간 SW창의캠프 운영을 통해 AI/SW 교육 분야의 경험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항만공사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참가생은 국내 IT물류 분야 대기업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교육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배울랑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부산지역 인공지능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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