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지역 학원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다.
5일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에 따르면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문'이 받아들여져 이달 말부터 백신을 접종한다.
대전시로부터 '학원강사·사무직·차량기사 등 종사자 전부 약 1만4000명을 자율접종대상으로 선정해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는 검토결과를 회신 받았다는 것이다.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2021.06.21 memory4444444@newspim.com |
정 의원은 "이번 학원강사 등 학원종사자 우선 백신 접종이라는 대전시의 결정으로 2학기 전면등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아울러 학교에서 강의하는 예술강사 등 방과후 강사 등에도 조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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