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30세대 및 중장년층의 주 이용시설인 라이브주점, 청년 밀집업소 등 365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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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진주시청 전경2021.07.08 news_ok@newspim.com |
이는 최근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청년밀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선제적 방역조치로서 방역 취약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점검은 담당 지역별로 책임 부서장을 지정하여 출입명부 관리, 사적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감염예방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 부착용 방역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CCTV 설치 권고, 안심콜 설치 지원 등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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