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서대, 제주관광대 등 4개 대학이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동명대 등 4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1.07.08 news2349@newspim.com |
전국 9개 대학이 운영하는 대학몰에 지역사회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유니투어'와 '대슐랭가이드'의 활성화 위해 4개 대학이 힘을 합쳐 대회를 진행했다.
대학몰에 탑재되어 있는 유니투어는 그 지역의 관광 명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슐랭(대학+미슐랭)가이드는 유니투어와 연계해 그 지역에 광고와 홍보가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관광 명소 안내와 음식점을 대학생들이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취재하며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 글을 올려 발표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대상은 동서대 쉘터 팀(이성주·고성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동명대 플레이부산(심유빈·오해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주 많은 복학생(방나연·곽유나) ▲장려상 제주관광대 포레스트(김해경·오다연), 동서대 다금바리(서인회·이경욱), 건국대 솔선소범(김솔이·라유진) 등이다.
동명대 등 14개 대학은 대학몰을 통한 학생들의 아이템 시장검증 및 예비창업자로서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제1회 전국 고교·대학 실전창업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