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권중순 대전시의장은 15일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권중순 대전시의장이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2021.07.15 gyun507@newspim.com |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관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서울지방병무청에 처음 설치됐고 대전에서 두 번째로 개원했다.
개원식은 권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석환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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