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이 2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디오픈 첫날 단독 선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루이 우스트히즌이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영국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대회 첫날 갤러리.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중간을 비어 놓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6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험난한 디오픈 코스는 모래 벙커로도 유명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6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를 관전하는 갤러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6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잉글랜드의 이안 포터의 샷을 보기위해 몰려든 갤러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6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빼곡히 앉아 선수들의 모습을 관전하는 갤러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6 fineview@newspim.com |
우스트히즌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149번째 챔피언이 갖게될 올해 우승 상금은 사상 최고액인 207만달러(약 23억6000만원)다.
이 대회엔 제한적인 갤러리가 허용됐지만 엄격한 방역 지침하에 열렸다. 선수와 캐디, 대회 관계자들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대회 기간에는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의 활동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갤러리들은 마스크 없이 옹기종기 모여 선수들의 모습을 관전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 지친 영국 정부는 '코로나와의 동거'를 피치못해 선택했다. 영국내 하루 코로나19 감염자수가 3만여명었다. 그러나 4만명대 급증에 영국은 봉쇄를 완전 해제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