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정부가 23일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6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2주 후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다면 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운영시간제한 강화 등 더욱 강력한 방역 강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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