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해경이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내달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은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유연·재택근무 운영에 따른 근무지 이탈 등 복무관리 실태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장 부서의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태 및 대응태세 가동 등이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7.26 obliviate12@newspim.com |
또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갑질·성비위·금품수수·음주운전 등 고질적 4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우리 조직 내부의 공직기강이 우선 확립 되어야 한다"며 "갑질, 성비위, 금품수수, 음주·폭행 등 품위훼손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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