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주상복합 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8일 '평택 더 파크5 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 체결과 함께 소유권 이전을 지난 26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사진=평택시] 2021.07.22 krg0404@newspim.com |
'더파크5'는 옛군청사 일원 대지 2만1512㎡(연면적 19만 7789㎡)에 지하 5층, 지상 45층 공동주택 996세대와 오피스텔 110실, 판매시설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신동아 건설과 시공 확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가장 핵심이던 옛 평택군청사 터까지 최근 매매계약을 완료했다"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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