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를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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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2021.07.28 gyun507@newspim.com |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올 하반기에 동부 관내 중학교 29교 450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자, 창직가, 조향사 등 175회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9월부터 꾸미 배달 사업으로 도자기공예, 타일 마그넷, 우드코스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4종의 체험키트를 학교에 지원하며 체험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김희선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진로체험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센터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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