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통영시청 전경 [사진=통영시] 2020.09.08 news2349@newspim.com |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을 발굴·제안했다.
주요내용은 ▲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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