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저출생·고령사회 개선의 일환으로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 북 모습. [사진=오산시] 2021.08.17 kingazak1@newspim.com |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곽상욱 시장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등 특화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업데이트해 오산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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