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됐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음성 용산산단 기공식. [사진 = 음성군] 2021.09.15 baek3413@newspim.com |
용산산단 조성은 민선 7기 역점 공약사업이다.
용산산단은 음성읍 읍내리와 용산리 일원 104만 774㎡에 총사업비 196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산업시설 용지 57만 1927㎡ ▲공동주택용지 7만 9186㎡ ▲상업시설용지 1만 6530㎡ ▲그 외 용지 37만 3131㎡ 등이다.
공동주택용지에는 173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산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우량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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