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인구플러스 이벤트인 '청년의 목소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전·후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꿈터 개소 1주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청년의견 수렴 포스터 [사진=광양시] 2021.09.16 ojg2340@newspim.com |
광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꿈터 홈페이지참여소통 '청년제안' 란에 아이디어를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과 아이양육 지원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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