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탕면 골수팬 강호동·장기하 참여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안성탕면이 한글날(10월9일)을 앞두고 한글을 입힌 한정판 라면을 출시했다.
농심은 한자로 써 있는 브랜드명 '안성탕면(安城湯麵)'을 한글로 표기한 한정판을 한글날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농심] 안성탕면 |
안성탕면에 대해 평소 애정을 표현한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 등 마케팅에 참여했다.
가수 장기하가 직접 쓴 손글씨가 제품 전면에 글씨체로 활용됐다. 장기하는 자신의 산문집에서 인생 최고의 라면으로 안성탕면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지난해 12월 농심 모델로 발탁됐다. 농심은 안성탕면에 대한 강호동의 애정과 진정성을 모델 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강호동은 가장 좋아하는 라면으로 안성탕면을 꼽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농심 관계자는 "한글날의 특별한 의미를 나누기 위해 안성탕면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