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열린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1년 하반기 울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에 오른 12건의 사례를 심사해 최종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25알 밝혔다.
우수사례는 자치단체 분야 6건, 지방공기업 분야 3건 등이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자치단체 분야에서는 ▲에너지관리과의 '전국 최초!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폐자원을 수소와 깨끗한 전기로!'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산업입지과의 '복잡하게 꼬인 산업단지 분양 실타래를 풀다! 울산 향토 식품기업의 길천산단 투자유치 스토리' ▲버스택시과의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판매로 세입증대' ▲건설도로과의 '5년간 지연되던 범서하이패스 나들목(IC)…해법을 찾다' ▲울주군 건설과의 전국 최초 청각 셉테드 공중화장실 적용 및 직무개발 안심장치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하다 ▲북구 건설과의 '미준공 도시계획 지구 내 가로등 점등 요청 민원 해결' 사례 순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분야에서는 울산시설공단의 종합운동장 권역 완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충전 기반(인프라) 확대 및 신규수익 창출 사례가 1위에 선정됐다.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의 비대면 해설로 박물관에 빠져들다,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의 폐자원 활용 및 이에스지(ESG) 경영 달성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 순으로 선정됐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고 소속기관에서 부여하는 특별승급, 성과연봉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받는다.
이 중 상위 7건(시, 구·군 4건, 공사·공단 3건)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중앙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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