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3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경주시 강동면에서 25t 화물차가 옹벽 아래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구미시 원평동 한 여관에서 A(3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해당 숙박업소에서 장기 투숙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밤 11시19분쯤 경주시 강동면에서 25t 화물차가 주행 중 가드레일을 뚫고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B(60대)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1.10.12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