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4~15일 이틀간 후포항에서 해상종합훈련을 갖고 해양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동해해경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울진해경 소속 경비정 308함 등 5척이 참가한다.
경북 울진해경이 동해해경청 주관으로 14~15일 이틀간 후포항에서 해상종합훈련을 갖고 해양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사진=울진해경] 2021.10.15 nulcheon@newspim.com |
해상종합훈련은 인명구조, 해상수색 등 12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 실시해 팀워크 향상, 구조 역략 강화 등 임무수행 능력을 배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영해 취약한 분야의 훈련을 반복‧숙달, 현장 위기 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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