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서 선원 9명이 승선한 근해통발어선 일진11호(72t급,후포항 선적)가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울진군이 후포수협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응에 들어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전복사고가 발생하자 울진군은 행안부 재해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경북도청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수협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조 등 대응에 들어갔다.
이날 전복사고를 당한 후포항 선적 근해통발어선은 일진11호(72t급)로 알려졌으며, 한국인 3명과 외국인 6명 등 9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진11호는 지난 16일 오전 3시11분 후포항을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울릉군 독도[사진=뉴스핌DB] 2021.10.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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