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OCI 군산공장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100가구에 군산짬뽕라면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군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김장 나눔 행사, 명절선물 전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OCI 군산공장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사진=군산시]2021.10.22 lbs0964@newspim.com |
임길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나눔행사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해줬다"고 말했다.
장육남 OCI 노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소룡동 주민들에게 전해져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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