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분 우수상을 비롯한 3개 부문(공공부문·우수 공무원상·우수 센터장 상)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함양군 관계자가 우수상 등 3개부분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양군]2021.10.28 yun0114@newspim.com |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에 대한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업의 신기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군은 27일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과 더불어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포럼 세미나에서 최인기 안전건설국장,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정민 도시재생담당이 우수 공무원상과 우수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남 군부지역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 각 사업 현장 별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사업지역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적극적 주민의견 수렴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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