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힌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은 초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식 개선 사업이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1.09.23 rai@newspim.com |
이번 교육은 학생 및 주민 등 5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구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관내 학교 3개소 및 5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이라며 "인구 문제 대응에 인구교육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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