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최대원 의원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이 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마한 힘을 보태 다같이 이겨내보자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웃음이 넘치고,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1.11.18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