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사진=삼척시청] 2021.11.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삼척시는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삼척동안사업)으로 시군구협의체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삼척동안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실현 체계를 마련하고 민과 관, 지역주민 등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1인가구의 퇴원환자에게 2개월 이내 90만원 상당의 현물 등의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현재는 폐광지역인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등 4개 시․군 공통사업으로 확대됐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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